Trekking in the Langtang (Gyangjin & Gosainkund) Region 2005

랑탕지역 (걍진 및 고사인쿤드) 트레킹


* 12/2/2005 : Seoul > Incheon > Bangkok >
* 12/3/2005 : Bangkok > Kathmandu (1400m)
* 12/4/2005 : Kathmandu > Syabru Bensi (1450m)
* 12/5/2005 : Syabru Bensi > Lama Hotel (2480m)
* 12/6/2005 : Lama Hotel > Langtang (3480m)
* 12/7/2005 : Langtang > Gyangjin (3900m) - excursion to Gyangjin Peak (4300m)
* 12/8/2005 : excursion to near Tsergo Ri (4984m)
* 12/9/2005 : Gyangjin > Bamboo (1980m)
* 12/10/2005 : Bamboo (1980m) > Thulo Syabru (2200m) > Sing Gompa (3350m)
* 12/11/2005 : Sing Gompa > Laurebina Yak (3925m) > Gosainkund (4300m)
* 12/12/2003 : Gosainkund > Sing Gompa > Dunche (1950m)
* 12/13/2003 : Dunche > Kathmandu (1400m)
* 12/14/2003 : Kathmandu > Bankok
* 12/15/2003 : Bankok > Incheon > Seoul




Syabru Bensi, 12/5/2005

Bamboo, 12/6/2005

Near Lama Hotel, 12/6/2005


At Lama Hotel, 12/6/2005
Jang Guide Porter Owner Me
Her Guide Katrine Daughter

Gangjala Ri at sunset, 12/6/2005

Langtang Village, 12/6/2005


Tserko Ri (4984m), 12/6/2005

On the way to Langtang, 12/6/2005
Me Katrine Her Guide Our Porter & Guide
* photo: Jang

Langtang Village, 12/6/2005


On the way to Gyanjin, 12/7/2005

On the way to Gyanjin, 12/7/2005

Gyangjin, 12/7/2005


At Gyangjin Peak (4300m), 12/7/2005

At Gyangjin Peak, 12/7/2005
* photo : Jang

At Gyangjin Peak, 12/7/2005
* by Jang's Camera


From Gyangjin Peak, 12/7/2005

From Gyangjin Peak, 12/7/2005

Lantang Lirung(7234m) and Gyangjin, 12/7/2005


At Tsergo Ri (4984m), 12/8/2005

At Tsergo Ri, 12/8/2005

At Tsergo Ri, 12/8/2005


From Tsergo Ri, 12/8/2005

From Tsergo Ri, 12/8/2005

From Tsergo Ri, 12/8/2005


Katrine below Tsergo Ri, 12/8/2005

Below Tsergo Ri, 12/8/2005

Below Tsergo Ri, 12/8/2005


Below Tsergo Ri, 12/8/2005

Mani Stone and Mondoo Village, 12/9/2005

Long Mani Stone, 12/9/2005


On the Way to Bamboo, 12/9/2005

On the Way to Bamboo, 12/9/2005

On the Way to Bamboo, 12/9/2005


Thulo Syabru (2200m), 12/10/2005

On the way to Thulo Syabru, 12/10/2005

On the way to Thulo Syabru, 12/10/2005


On the way to Thulo Syabru, 12/10/2005

On the way to Thulo Syabru, 12/10/2005

On the way to Thulo Syabru, 12/10/2005


At Thulo Syabru, 12/10/2005

At Thulo Syabru, 12/10/2005

Thulo Syabru, 12/10/2005


On the way to Danda Teashop (3210m), 12/10/2005

From Danda Teashop, 12/10/2005

Owner of Danda Teashop, 12/10/2005


On the way to Sing Gompa (3350m), 12/10/2005

On the way to Sing Gompa, 12/10/2005

From Sing Gompa, 12/10/2005


Sunset at Sing Gompa, 12/10/2005

Sing Gompa in the morning, 12/11/2005

On the way to Laurebina Yak, 12/11/2005


At Laurebina Yak (3925m), 12/10/2005

From Laurebina Yak, 12/11/2005

From Laurebina Yak, 12/11/2005


At Laurebina Yak, 12/10/2005

Near Laurebina Yak, 12/11/2005

Near Laurebina Yak, 12/11/2005


Near Laurebina Yak, 12/10/2005

On the way to Gosainkund, 12/11/2005

Saraswatikund, 12/11/2005


Bhairabkund, 12/10/2005

Bhairabkund, 12/11/2005

With Hans at Gosainkund, 12/11/2005


Gosainkund, 12/11/2005

Gosainkund and Bhairabkund, 12/11/2005

Gosainkund at Sunset, 12/11/2005


Sunset near Gosainkund, 12/11/2005

In the Lodge, Gosainkund, 12/11/2005
* With Jang, Hans and Nepali

Near Laurebina Yak, 12/12/2005


Near Laurebina Yak in the moring, 12/12/2005

Near Laurebina Yak in the moring, 12/12/2005

Near Laurebina Yak at sunrise, 12/12/2005


Mt. Manaslu (8156m) at sunrise, 12/12/2005

Near Laurebina Yak at sunrise, 12/12/2005

Near Laurebina Yak at sunrise, 12/12/2005


Hill near Laurebina Yak, 12/12/2005

Laurebina Yak in the morning, 12/12/2005

Thulo Syabru in the morning, 12/12/2005


Hill near Laurebina Yak, 12/12/2005

At Sing Gompa, 12/12/2005

Near Dunche, 12/12/2005




다시 2003년에 못 오른 체르코리 그리고 첫눈으로 당시엔 못 가본 고사인쿤드와 라우레비나약의 풍경을 다시 보러 떠났다. 이번에는 동연배의 장문순씨와 둘이서 가이드와 포터를 동반해 안전하게 가기로 했다. 그것은 마오이스트 반군에게 카메라를 빼앗기지나 않을까 하는 우려에서였다. 우리 가이드는 한국말을 잘하는 나빈 키란 라이였고 포터는 그가 데려온 마을의 청년 단 바두르 라이였다. 짚차나 밴이 둘이 대절하기에는 비싸다 하여 그냥 버스를 탔는데 다른 트레커들도 몇명 타고 있었다. 그중 덴마크에서온 카트린과 그녀의 가이드와는 걍진곰파에 같이 가고 돌아오는 라마호텔까지도 동반하게 되였다. 심심했던 나는 저녁 때마다 한두시간씩 담소를 나누어 이번 트레킹이 좀 더 즐겁게 느껴지게 하였다.

걍진에 도착한 당일 오후에 걍진 피크에 올라갔다. 참으로 시원한 경치를 보여주는 곳이었다. 다음날은 고소에 머리가 아픈 장문순씨는 쉬었다가 나중에 걍진을 둘러 보겠다고 하여 가이드 나빈도 같이 남아 있으라고 하였다. 그리고는 포터 단과 카트린과 그녀의 가이드와 함께 넷이서 체르코리로 향했다. 아침 7시40분경 출발해 12시경 정상에 도착했는데 고소로 숨이 무척 가쁘고 무척 힘들었지만 날씨와 경치가 대단히 좋아 아주 만족하였다. 과연 가이드북에 써있는 대로 올라가 볼 가치가 있는 곳이였다. 내려오는 도중에 머리가 아파져서 카트린이 준 두통약을 먹어야 했다. 다음날에는 일찍 걍진을 떠나 저녁엔 밤부에 도착했다. 거기서 남은 일정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코사인쿤드까지는 안 갔으면하는 동반자들을 설득해야만 했다. 다음날은 고소적응이 유리한 싱곰파로 가서 일박을 하기로 했다. 그리고 다음날 해 지기 전에 도착한 싱곰파에서 네팔 트레킹을 아주 매니어처럼 열심히 하는 스위스인 한스를 만났다. 그는 티벳에서 초모랑마-에베레스트에 7700m 근처까지 올랐다고 한다. 나에게 짐을 가볍게 하여 가이드와 둘이서 빨리가며 네팔 소주인 록시와 씹는 담배를 연료로 하여 빨리간다는 자신의 트레킹 스타일을 재미있게 설명해 주었다. 그래서 나는 그에게 크레이지 록시 트레커라는 별명을 붙여주었다.

그전에 왔을 때는 몰랐지만 이번에 라우레비나약에 가보니 파노라마로 보인 산군들의 경치가 정말 좋았다. 그래서 다음날 고사인쿤드에 잔 후 새벽에 다시 뒤 언덕에 와서 해뜨는 경치를 보기로 마음 먹었다. 고사인쿤드로 가는 풍경도 아주 좋았다. 드디어 이번 트레킹의 두번째 목적지인 고사인쿤드에 도착하니 이미 와있던 한스가 반겨주었다. 오후에 뒤 언덕에 혼자 파노라마 사진기를 갖고 올라갔다. 그때 붉은 햇살이 물든 고사인쿤드와 일몰 풍경이 퍽이나 아름다웠다. 다음날 밤에는 새벽 5시40분경에 혼자 일찍 일어나 고사인쿤드를 떠나 한 시간 정도 후 도착하여 약 두시간을 떨면서 알출 풍경을 감상하며 여러장의 사진을 찍었다. 해뜨기 전이라 정말 춥웠는데 걱정이 되었는지 포터 단이 아침 식사로 아직 따뜻한 삶은 달걀 몇개를 갖지고 와 맜있게 먹었다. 그후 해가 뜬 후 가이드와 장문순씨가 왔고 이후로는 싱곰파와 둔체까지 그다지 힘들지 않게 담소하며 가벼운 마음으로 걸었다. 이렇게 해서 2년전에 못오른 체르코리에 드디어 오를 수 있었고 좋은 날씩의 라우레비나약와 고사인쿤드의 아름다운 풍광을 만끽한 성공적인 트레킹이 되었다.

2006년 3월말 가이드 라이로부터 사진엽서 한장을 받았다. 내용인 즉 여행 후 내가 보내 준 네팔 사람들의 사진들을 랑탕 마을에 사는 본인들에게 잘 전달해 주었다는 것이었다. 먼나라에서 보내 준 자신의 사진을 보며 좋아할 그들을 생각하면서 가슴이 뿌뜻해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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