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rakoram Highway (Hunza-Kashgar) 2005

카라코람 하이웨이 (훈자-카슈가르) 2005

* All the photos without mention were taken by webmaster Kwanseok Kim.


* 5/13/2005 : Karimabad > Khunjerab Pass (4733m) > Tashkurgan
* 5/14/2005 : Tashkurgan > Kara kul Lake (3700m) > Kashgar

카라코람 하이웨이 Karakoram Highway 5/13/2005

카라코람 하이웨이 Karakoram Highway 5/13/2005

카라코람 하이웨이 Karakoram Highway 5/13/2005


굴미트 훈자 Gulmit Hunza 5/13/2005

훈자강 Hunza River 5/13/2005

카라코람 하이웨이 Karakoram Highway 5/13/2005


쿤저랍 패스 Kunjerab Pass 5/13/2005

쿤저랍 패스 Kunjerab Pass 5/13/2005

쿤저랍 패스 Kunjerab Pass 5/13/2005


쿤저랍 패스 Kunjerab Pass 5/13/2005

쿤저랍 패스 Kunjerab Pass 5/13/2005

쿤저랍 패스에서 At Kunjerab Pass (4733m) 5/13/2005


종파공루 China-Pak Big Road 5/13/2005

종파공루 China-Pak Big Road 5/13/2005

종파공루 China-Pak Big Road 5/13/2005


종파공루 China-Pak Big Road 5/13/2005

타스쿠르간 Tashkurgan 5/14/2005
* Uyghur for stone fortress

타스쿠르간 Tashkurgan 5/14/2005


(?)타직 가족 Tajik Family, Tashkurgan 5/14/2005

타스쿠르간 요새 Tashkurgan Fort 5/14/2005

타스쿠르간 요새 Tashkurgan Fort 5/14/2005


타스쿠르간 요새 Tashkurgan Fort 5/14/2005

타스쿠르간 요새 Tashkurgan Fort 5/14/2005

타스쿠르간 요새 Tashkurgan Fort 5/14/2005


종파공루 China-Pak Big Road 5/14/2005

(?)타직 무덤 Tajik Grave 5/14/2005

(?)타직 양치기 Tajik Shepherd 5/14/2005


파미르 고원 Pamir Palteau 5/14/2005

파미르 고원 Pamir Palteau 5/14/2005

파미르 고원 Pamir Palteau 5/14/2005


파미르 고원 Pamir Palteau 5/14/2005

무즈타흐산 Muztagh Ata (7546m) 5/14/2005
* Turkic for Father of Ice Mountain

무즈타흐산 Peak of Muztagh Ata 5/14/2005


카라쿨 호수 Kara Kul Lake (3700m) 5/14/2005
* Uyghur for black lake

카라쿨 호수 Kara Kul Lake 5/14/2005

카라쿨 호수 Kara Kul Lake 5/14/2005


낙타 Camel 5/14/2005

카라쿨 호수 Kara Kul Lake 5/14/2005

카라쿨 호수 Kara Kul Lake 5/14/2005


Kyrgyz yurt 키르기즈 유르트 5/14/2005

파미르 고원 Pamir Palteau 5/14/2005

(?)키르기즈 사람들 Kyrgyz people 5/14/2005


파미르 고원 Pamir Palteau 5/14/2005

게즈강 Ghez River 5/14/2005

게즈강 Ghez River 5/14/2005




카리마바드를 출발하여 훈자강을 따라 고도 4733m 쿤저랍 패스를 향하는 카라코람 하이웨이의 경치는 여름에서 겨울로 향하는 과정과도 같았다. 카라코람의 거대한 산군은 점점 설산으로 바뀌고 급기에는 우리는 고소로 숨차고 하얀색으로 가득찬 세계에 도착하였다. 친절하고 적극적이어서 모두들 좋아했던 파키스탄 가이드와 헤어져 우리는 파키스탄 중국 국경을 통과하였다. 중국 군인들이 엄격히 차량를 검사하는 동안 깜박하고 재킷을 안 입은 나는 선배들 가운데서 가슴과 등을 대고 체온을 전달받아 한 고비를 넘기는 에피소드를 남겸다. 중국에서 대부분을 투자해 건설하였다는 카라코람 하이웨이는 중국땅에 이르자 비포장 도로이거나 포장공사 중인 도로로 바뀌었고 버스를 세우지도 못하는 비무장지대라 타스쿠르간에 도착할 때까지 모두들 화장실을 그리워하게 만들었다.

엄청 더럽고 낡은 버스로 타스쿠르간에 도착한 후 다음날 아침 어렸을 때 본 가을 하늘보다 훨씬 더 파란 하늘과 설산들을 보자 정신이 들었다. 여기는 파미르 고원지대였던 것이다. 오래된 타스쿠르간 성채에서 본 조망은 시원한 고원의 풍광이었다. 거기서 카타쿨 호수로 향할 때 창밖의 풍경은 그야말로 감동적이었다. 작년 가을에 본 티벳 고원보다 훨씬더 아름다웠다. 차를 세우고 삼각대를 설치하고 파노라마 사진기의 셔터만 누르면 어디든 작품사진이 될 풍경이었다. 하지만 우리의 버스는 소변을 보기 위해 잠깐 서고는 계속 달려만 갔다 .... 게다가 아름다운 카리쿨 호수에 도착했을 때 점심 시간을 절약해가며 찍으려던 나의 파노라마 카메라는 고장이 나고 말았다. 푸른 하늘 아래 아름다운 설산과 거대한 평원에서 멀리서 풀을 뜯는 야크나 양들의 풍경을 못 찍어 오고 말로밖에 전할 수 없어 아쉽기만 하다. 그래서 타스쿠르간과 카리쿨 호수 사이의 거대한 파미르 고원에 언젠가 다시 올 것을 기약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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