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panese Mountain (2008)

일본의 산풍경 2008

* All the photos without mention were taken by webmaster Kwanseok Kim.


* 7/26/2008 : Sarukura 1230 > Hakuba Lodge 2800
* 7/27/2008 : Hakuba Lodge > Siroumidake 2932 > Lake 2400 > Cable Car Station 1850
* 7/28/2008 : Dateyama Hotel 2400

Sarukura 1230, 7/26/2008

Big Snow Valley, 7/26/2008

Big Snow Valley, 7/26/2008


Big Snow Valley, 7/26/2008

Small Snow Valley, 7/26/2008

Wild Flower near the Peak 2932, 7/26/2008


Broken Specter, 7/26/2008

Near the Peak 2932, 7/26/2008

A photographer near the Peak, 7/26/2008


Hakuba Lodge at Sunset 2800, 7/26/2008

At Sunset near the Lodge, 7/26/2008

At Sunset near the Lodge, 7/26/2008


At Sunset near the Lodge, 7/26/2008

Sky with Stars and Lightening, 7/26/2008

At the Peak 2932, 7/27/2008


Near the other Peak 2751, 7/27/2008

On the Ridge, 7/27/2008

Big Lake 2400, 7/27/2008


Near the Lake, 7/27/2008

Near Dateyama Hotel 2400, 7/27/2008

Near Dateyama Hotel 2400, 7/27/2008


Dateyama Basecamp, 7/27/2008

Hell Hot Spring at Sunset, 7/27/2008

Near Dateyama Hotel, 7/28/2008


처음 가는 일본 산행이다. 일단은 북알프스라 부르는 별명이 마음에 걸린다. 알프스보다 좋을 수 없다는 뜻일까? 하지만 산이 거기에 있으니 명칭에 연연 하지 말고 가보면 되는 것이겠지 ..... 출발지에서 간단한 교육을 받았는데 내용인 즉 꽃이 많으니 사진만 찍고 손상을 시키지 말라고 하였다. 산행을 시작하니 과연 많은 꽃들이 길가에 보인다. 한국에 있는 유사종이 반은 되는 것 같은데 꽃의 숫자가 많고 키들이 컸다. 드디어 이름대로 눈이 많은 대설계에서 크램폰을 신고 산행을 시작하는데 사람들이 많아 줄을 서서 가는 모습이 나름대로의 특색이다. 눈과 많은 자생식물들이 대조를 이룬다. 단체 산행이었지만 예상보다 1시간 빠른 오후 3시경에 첫날의 목적지인 산장에 도착한 후 조금 쉬었다가 혼자 정상부로 향했다. 다음날 지나갈 예정이라하나 고도 적응차와 저녁 풍경을 사진에 담을 겸 산에 오르는데 발걸음이 무거워 자주 쉬었다. 산에는 여러 사진가들이 있었다. 정상부에 2시간 이상을 머무르다 산장에 내려와 저녁을 먹고 다시 황혼을 보러 산에 올랐다. 시로우마다케 산은 첫날 저녁 구름과 태양 빛이 급변하며서 다양한 풍경을 보여 주었다. 밤에는 밤하늘에 초롱초롱한 별과 함께 멀리서 보이는 마른 번개가 계속 치는 신기한 광경을 사진에 담아 보았다.

다음날 아침 일어나 보니 산은 안개에 휩싸여 어제 저녁과는 다른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걷다보니 구름이 걷히고 좋은 시계를 보여 주었다. 산에 있는 커다란 호수가 인상적이었다. 다음의 하산 길은 한국의 지리산과 같은 느낌은 산길이였다. 다음에 케이블카로 하산을 했다. 오후엔 여러번의 각종 교통 수단을 통해 다테야마에 도착했는데 비가 내리다가 갑자기 그치고 다테야마 연봉의 모습을 아름답게 보여 주었다. 어제의 경험대로라면 다음날 아침에는 산이 구름 속에 있을 수도 이겠다는 생각에 호텔에서 나와 해가 질 때까지 산을 지켜보며 사진에 담았다. 새벽이 되어 밖을 보니 계속되는 비와 번개와 천둥이 친다. 갑자기 공포감이 드는데 누군가 알려 준다. 여기는 벼락이 잘치는 곳이며 산에 벼락 맞아 죽은 사람들의 추모비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그냥 철수를 결정하였다. 비는 그치고 산이 보였다 안 보였다 하는 날씨였다. 일본 등산객들도 대부분 철수를 한다 하지만 일부는 산에 오르는 것 같았다. 귀국 후에 들으니 그때 부근에서 수명이 사상자가 났다고 한다. 예정대로 다하지는 못하였으나 팀 전체가 아무런 사고 없이 좋은 산풍경을 볼 수 있었던 것에 만족하며 다음번의 일본 산행을 기약했다.

go to top